ART DATABASE · DAILY REPORT
오늘은 부고로 지면을 엽니다. 한강미술관에서 활동하며 형상미술을 이끈 1세대 큐레이터 장경호 화백이 향년 71세로 별세했습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전시 중 철거된 친일파 글씨가 유홍준 관장이 5만원에 낙찰받아 소장해온 작품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 시대를 일군 이의 퇴장과 수장의 처신을 둘러싼 물음이 나란히 놓인 하루였습니다. 무거운 소식들 사이에서도 미술이 쌓아온 기록의 무게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