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여년간 북촌리 어귀를 지키며 숲속미술관의 형태를 이어왔습니다. 오픈을 하고, 작년까지 약 19년간 '돌하르방 공원'으로 지내왔는데요. 작년 말, 돌하르방 공원 에서 돌하르방 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19년이라는 시간을 공원으로 지내다가, 새롭게 이름을 바꾸고 나니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이곳이 그곳이 맞나요?' 물으며 헤깔려 하시곤 합니다만, 사실 저희도 익숙해지는 과정중에 있답니다.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미술관이기는 하지만, 숲속 미술관으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제주스런 아름다움과 포근한 기억을 선사해드리고 싶어 '공원'이라는 따듯한 이름으로 다가가고자 했답니다. 헌데 또 많은 분들이 '공원'이라는 이미지가 갖는 한계가 있었기에 '미술관'이라는 다소 경직되어 보이는 이름이지만, 제주 어느 곳 보다도 편안하고(저희 숲속미술관은 관람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자유로운 곳 이기에 탄생 20주년을 맞아 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해를 부탁드리며, 돌하르방 공원과 돌하르방 미술관은 같은 곳임을 다시 한 번 설명 드립니다 :-) [출처] '돌하르방공원'에서 '돌하르방미술관'으로|작성자 돌하르방
정보: 미술랑 정리 · 행정 정보 출처: 공공데이터포털 「전국박물관미술관정보표준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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