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DATABASE · DAILY REPORT
어제는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개인 소장 친일파 유묵을 전시에 포함한 사실이 드러나며 결국 사의를 표명해 미술계에 묵직한 파장을 남겼습니다. 같은 날 한화문화재단은 앤트로픽과 협업해 AI 연구를 예술로 풀어낸 커미션 신작을 국내 작가 5팀과 함께 선보였고, KCC는 올림픽공원 사신도의 색채를 현대미술로 잇는 지원을 이어갔습니다. 소장의 무게와 창작의 실험이 나란히 놓인 하루, 미술관의 신뢰는 결국 사소한 데서부터 지켜진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