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DATABASE · DAILY REPORT
오늘의 시선 — 한국화 거장 이종상 화백의 부고로 하루를 엽니다. 5만원권 신사임당과 5천원권 율곡 이이 초상을 그려 국민에게 친숙했던 그가 향년 88세로 별세했습니다. 같은 날 영국 작가 데이미언 허스트는 대표작 '스핀 페인팅' 등 2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하며 세계 미술계와 한국을 이었습니다. 화폐 속 얼굴을 그려온 손과 세계적 컬렉션이 한 지면에 나란히 놓인 하루, 그림 한 점이 남기는 무게를 다시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