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DATABASE · DAILY REPORT
어제는 광주비엔날레가 대만관 명칭을 둘러싼 양안 갈등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부산비엔날레는 22개국 46명의 작가와 함께 저항의 언어를 주제로 개막해 폐교와 선박 창고까지 전시장으로 삼았습니다. 서울에서는 열린송현 녹지광장과 서울조각페스티벌이 지붕 없는 미술관이 됐고, 청남대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뱅상 그레비를 처음 초대했습니다. 국경과 형식을 넘나든 하루, 도시 곳곳에 스민 예술의 흔적을 오늘도 가만히 따라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