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지역인 용미리를 인사동과 같은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자 정미애 관장은 2019년 인사동 콩세유갤러리를 시작으로 2020년 10월에 콩세유미술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콩세유미술관은 1층에 갤러리카페와 상설전시실, 2층에 특별전시실, 수장고, 교육실 등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갤러리카페는 10개의 큐브로 된 유리방으로 꾸며져 있어 현대적인 이미지와 바닥의 바다 풍경으로 유리배를 타고 있는 듯한 감각을 연출합니다. 전시실에는 현대작가들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작품들과 전시 연계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콩세유는 불어로 ‘conseil’이라고 하며 조언·충고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술로 사람들의 충고를 듣고 또한 조언하자라는 의미로 소통하며 예술의 멘토, 멘티로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목표합니다. 본 미술관은 파주 광탄면 용미3리와 광탄면 32개 마을 중에 최대 농업지역형 마을인 용미4리 사이에 위치하며, 광탄면의 경계에 있어 고양시 덕양구에 인접해 타 지역과의 연계성이 뚜렷합니다. 그리고 주변 주요문화재로는 용암사 마애이불입상과 혜음원지, 윤관장군묘, 파주소령원이 있습니다. 위치적으로 서울시립용미리제1공원과 서울시립용미리제2공원이 미술관 양쪽에 자리잡고 있고, 그 외에 하늘추모공원, 서현 추모공원 등이 있어 콩세유미술관은 유가족분들이 쉬어가는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콩세유미술관은 문화소외지역과 문화소외계층,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정보: 미술랑 정리 · 행정 정보 출처: 공공데이터포털 「전국박물관미술관정보표준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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